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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거나 잠을 잘 못 잔 달에는 생리를 늦게 하거나 양이 적은데요. 괜스레 어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으로 인해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그런가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생리가 늦어질때 그리고 생리 안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생리가 늦어질때 원인


▷ 잘못된 식생활과 무리한 체중감량 

여성분들은 항상 체중감량에 신경을 쓰는 데요.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서 음식을 아예 먹지 않고 버틴다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몸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많은 데요. 음식섭취를 아예 하지 않고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결핍으로 몸 전체의 균형과 자율신경도 깨지게 됩니다. 제 주변에도 무리한 체중감량을 해서 생리가 늦춰지거나 아예 생리 안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체중감량을 할 때는 기간을 길게 잡고 식사량은 줄이고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와 다른 생활방식

평소와 다르게 생활을 하면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교대 근무나 스케줄 근무를 하는 분에게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격이 예민한 분들은 사소한 변화에도 반응하여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활에 적응되거나 생활방식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생리도 정상적으로 하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로가 누적되면 몸의 호르몬과 면역력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균형을 이루어 생리주기를 형성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 호르몬들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예민한 달에는 늦게 하거나 양이 너무 많거나 작아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취미활동과 지인들과의 친목으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놓게 되면 뇌의 뇌하수체 명령을 받아 배란이 이루어지는데 자율신경계가 무너지며 배란이 되지 않아 무배란 현상이 일어나서 생리가 지연됩니다. 


▷ 자궁의 질환

자궁 쪽에 문제가 생겨 질환이 생긴 경우라면 생리 안하는 경우나 생리가 늦어질 수 있는 데요. 평소와 똑같은 생활방식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도 별로 없었는데 생리가 늦어진다면 자궁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자궁질환이 생겨도 통증이 있거나 본인이 알 수 있는 증상이 특별히 없으므로 아무 이유 없이 생리주기가 변했다면 산부인과를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 냉증

생리가 늦어질때 대부분의 여성분이 몸이 전반적으로 차고 냉한 기운이 많고 특히 아랫배와 자궁 쪽이 차가운 편인데요. 몸이 냉하면 혈행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자궁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리도 자궁 내막의 혈액을 내보내서 하게 되는 것인데 몸이 차고 냉해 혈류량이 낮아지면 생리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주기에도 변화를 주게 됩니다. 갑자기 너무 찬 음료를 많이 마신다든지 추운 환경에서 생활하여 체온이 떨어지고 몸 자체가 차갑지 않은지 확인해보고 몸이 많이 차고 냉한 상태라면 반신욕, 족욕, 가벼운 운동 등으로 체온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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