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을 3시간 이내에 병원을 가게 되면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인데 뇌경색 증상인지 아니면 피곤해서 잠시 나타나는 증상인지 혼란스러워서 병원을 가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편마비로 인해서 평생 불편한 생활을 해야 할 수도 있는 데요.
오늘은 뇌경색 전조증상 그리고 뇌경색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증상이 있었던 후 병원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에 걸리면 아래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은 나타난다고 합니다.
□ 평소와 다르게 걷기가 힘들어지고 어지러워서 몸의 균형이 깨집니다.
□ 양쪽 눈 혹은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시야가 흐릿해집니다.
□ 아무 이유 없이 머리가 누가 때린 것처럼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 몸 한쪽의 팔, 다리, 얼굴이 갑자기 감각이 없는 마비증세가 있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 책을 보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 도중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해집니다.
뇌경색에 좋은 음식
뇌경색전조증상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이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다음의 음식재료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장 또는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일반 반찬재료로도 많이 쓰이는 것입니다.
1. 양파
양파 안에는 사이크로아린이라는 혈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이미 만들어진 혈전을 용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서 혈관을 청소합니다.
혈관을 맑게 해주는 양파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양파는 심근경색과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예방해줍니다.
2. 고등어
등 푸른 생선 안에는 오메가 3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등어를 식사 때 자주 먹으면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메밀
메밀 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고소한 맛을 내면서 깔끔한 향기를 내어 먹기에도 너무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과 당뇨 그리고 체중감량에도 좋은 타리 메밀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재료기도 한데요. 메일의 노란 부분은 루틴이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비타민 P의 한 종류인 루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며 혈관기능의 향상을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메밀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4. 생강
매운맛을 가진 생강은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항암효과, 해열, 진통,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며 혈관을 확장하게 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혈소판이 응집되어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차나 음식에 넣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5. 사과
뇌경색에 좋은 음식으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하죠. 그만큼 아침에 사과는 좋다고 하는 데요. 저도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화장실도 잘 가게 되고 포만감도 들어서 아침에 밥을 챙겨 먹기 힘든 날은 사과를 자주 먹는 데요. 사과 안에는 수용성 섬유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혈관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 안에는 항산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이 있었던 후 3시간 이내로만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혈전 용해제를 맞아 막힌 혈관을 뚫리게 하여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3시간이 지나가면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을 보일 때에 바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