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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One Note)는 역사가 오래된 노트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기타 다른 제품들의 노트 앱(어플)들은 새로 나왔다가 다시 철수하는 일이 허다한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원노트(one note)는 그럴 일이 거의 없어서 중요한 메모를 오랫동안 유지시키기에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버노트와 원노트 중에서 어떤 것을 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비교 역시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둘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활용도가 분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우선 둘 다 모두 사용을 한 달 이상 해보고 정하는 게 좋습니다. 



원노트는 모바일에 친화적이지 않지만 에버노트는 모바일에 친화적입니다. 그래서 평소 PC와 스마트폰에서 메모를 관리하고 싶다면 에버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평소에 PC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며 다양한 기능을 쓰고 싶다면 원노트가 더 좋겠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MS 서피스를 쓰고 있다면 당연히 에버노트보단 원노트가 월등하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원노트 용량은?

원노트는 로컬디스크(PC전용 공간)에 보관을 하게 되면 PC용량에 따라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원노트를 안전하게 클라우드(인터넷 저장소)에 보관을 하고 싶다면 원드라이브(Onedrive) 용량에 따라서 가게 됩니다. 이때 원드라이브 용량은 기본적으로 5GB가 제공이 됩니다. 추가 용량 구매는 원드라이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의 노트 안에 용량은 200MB까지 채울 수 있으며 하나의 섹션 안에는 2GB의 파일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참고할 것은 한 개의 노트 안에 51MB~200MB 용량이 담겨져 있을 경우 스마트폰에서는 이를 볼 수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원노트 동기화는 50mb로 고정이 됐기 때문에 한 개 노트 안에 50MB이하 용량으로 구성을 해야 동기화가 원활하게 진행이됩니다. 51MB가 넘는 용량이 있을 경우 원노트 동기화 실패를 계속 만나게 될 것입니다.



1개 PC에서만 쓰는 사람이며 딱히 스마트폰과 연동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원노트가 아주 괜찮은 생산성 노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를 시키며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은 원노트 특유의 동기화 실패, 느림현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에버노트를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막강한 기능들과 마치 진짜 책처럼 관리를 할 수가 있어서 원노트 역시 훌륭한 노트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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